[루키=이형빈 기자] 마크 큐반이 돈치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루카 돈치치를 향한 칭찬을 쏟아냈다.

큐반은 “돈치치의 플레이를 보면 르브론 제임스와 덕 노비츠키, 래리 버드가 생각이 난다. 그 안에 전설들이 살아 숨 쉬는 것 같다”며 “높은 BQ와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 패스와 슈팅을 모두 갖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돈치치가 가진 능력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의 노력이다”라며 “그는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고 덧붙이며 돈치치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8-2019시즌 NBA 무대에 데뷔한 돈치치는 이번 시즌 평균 28.7득점 9.3리바운드 8.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댈러스는 물론 리그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댈러스도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2015-2016시즌 이후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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