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허훈을 포함한 24인 예비 명단이 나왔다. 이정현과 김선형은 쉬어 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월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 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 24인 명단을 발표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021년 아시아컵 본선에 진출한다.

▲FIBA 아시아컵 예선 예비 엔트리
허훈, 양홍석(이상 kt), 두경민, 허웅, 김종규(이상 DB), 김낙현, 강상재(이상 전자랜드), 전성현, 이재도, 문성곤(이상 인삼공사), 최준용, 안영준(이상 SK), 김국찬(현대모비스), 송교창, 이대성, 라건아(이상 KCC), 한호빈, 이승현, 장재석(이상 오리온), 전준범(상무), 이정현(연세대), 이우석(고려대), 김준일(삼성), 박정현(LG)

한편, 대표팀은 오는 2월 20일 인도네시아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3일 후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장소만 바꿔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