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오창환 코치가 화촉을 밝힌다. 

한양대학교의 오창환 코치는 오는 6일 오후 서울 신도림 웨딩시티에서 심혜진 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둘은 3년간 만남을 가져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오창환 코치는 예비신부에 대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옆에 있어준 사람이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아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오창환 코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