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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누수 최소화한 KCC, 탄탄한 뎁스로 반격 노릴까

기사승인 2020.05.17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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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동환 기자] 이만하면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KCC가 탄탄한 로스터 뎁스를 앞세워 오는 시즌 반격에 나설 수 있을까.

전주 KCC 이지스는 15일 낮 12시에 종료된 1차 FA 협상 기간에 3명의 외부 FA를 영입했다. 김지완은 보수 총액 4억원에 5년, 유병훈은 보수 총액 2억 5천만원에 5년, 유성호는 보수 총액 1억 2천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올봄 FA 시장에서 KCC는 핵심 내부 FA 2명과 계약하지 못했다. 이대성과 최승욱이었다. 가드진에 전력 누수가 클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지완과 유병훈을 동시에 영입하며 백코트진의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최대 고민거리였던 인사이드 불안은 유성호를 영입하며 일정 부분 해소에 성공했다.

이대성, 최승욱, 신명호가 떠났지만 오는 시즌 KCC의 로스터는 뎁스가 상당히 좋다.

가드진에서는 이정현을 필두로 유병훈, 김지완, 유현준, 정창영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193cm의 신장을 가진 정창영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포워드로도 일정 부분 출전 시간을 가져가면서 KCC 특유의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에 큰 힘을 보태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유병훈, 공격력에 장점이 있는 김지완의 합류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대들보 이정현의 존재감이 상당하기에 백코트진은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을 수준으로 구축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포워드진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MVP급 선수로 거듭난 송교창이 선봉에 서고 베테랑 포워드 송창용이 뒤를 받친다. 올봄 영입한 유성호가 코트에 나서는 경우 송교창은 빅맨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스몰포워드로 출전 시간을 가져갈 수 있을 전망. 여기에 지난 시즌 연봉 대비 활약이 좋지 못했던 최현민이 KCC에서 보내는 두 번째 시즌에 반등을 보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빅맨진은 라건아와 백업 외국선수가 이끈다.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시즌을 조기마감했던 라건아는 이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미국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칠 수술은 아니었기에 오는 시즌에도 특유의 안정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CC에서 반 시즌을 보낸 경험을 발판으로 전창진 감독이 요구하는 빠르고 에너지 레벨 높은 농구에 더 녹아드는 부분은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KCC는 다른 9개 구단과 마찬가지로 오는 6월 1일 선수단을 소집해 비시즌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KBL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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