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BNK가 변연하를 코치로 영입했다.

창단 첫 시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보낸 부산 BNK 썸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잔여 리그가 조기 종료 됨에 따라 발빠르게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WKBL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또 한명의 레전드 변연하 신임 코치를 추가로 영입했다.

변연하 코치는 WKBL 출범이후 1999년부터 2015-16시즌까지 플레이오프 포함 644경기에 출전전해 9,498득점(평균14.75점)을 올린 역대 최고의 포워드다.

은퇴 후 미국 스탠포드 여자대학농구팀에서 2년간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작년 7월 귀국한 변연하는 지난 시즌 부산MBC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자타 공인 WKBL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하던 변연하 코치의 영입으로 BNK 선수들의 1대1 개인 기술과 3점슛 성공률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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