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제임스 돌란 뉴욕 닉스 구단주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돌란 구단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돌란 구단주의 나이는 미국 나이로 64세다. 

샴즈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돌란 구단주는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증상은 거의 없었다.

한편, 돌란 구단주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의 홈구장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직원들을 위해 구호 기금을 설립하기도 했다. 미국은 29일 기준 확진자 수가 12만 명에 달하는데, 그중 뉴욕이 5만여 명으로 가장 심각한 상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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