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카이리 어빙의 어깨 부상이 재발했다. 

이번 시즌 브루클린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인 어빙은 전반기 단 20경기에만 출전했다. 평균 27.4점 6.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출전 경기 수가 너무 적다. 어깨, 무릎 등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결장해야 했던 어빙이다. 

특히 어빙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26경기를 결장했다. 그리고 어빙을 괴롭혔던 어깨 부상이 최근 다시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빙은 이번 주 내로 어깨 전문의를 만나볼 예정. 언제 다시 코트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전반기까지 브루클린은 25승 28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다. 어빙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판명된다면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브루클린이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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