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이학철 기자] “현재 몸은 70% 정도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7일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이날 조성민은 17점 6리바운드의 기록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재활 중인 조성민은 “부상 없이 훈련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치렀다. 현재 몸은 70% 정도다. 재활을 하면서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졌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조성민은 1월 4일 SK전을 마지막으로 1군 무대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군 복귀시기에 대해 조성민은 “그건 감독님이 결정하실 문제”라며 “경기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치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