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파슨스의 커리어가 위기에 놓였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포워드 챈들러 파슨스의 담당 법률 사무소인 '모건&모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파슨스가 교통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법률 사무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교통사고를 당한 파슨스는 뇌진탕과 외상성 뇌손상, 추간판 탈출, 관절와순 파열 등의 부상을 입었다. 추간판 탈출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 증상이고 관절와순 파열은 야구 선수들이 많이 당하는 어깨 부상 중 하나로, 수술 후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장기 부상이다. 

한편, 교차로에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다고 한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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