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배럿마저 쓰러졌다.

뉴욕 닉스의 루키 R.J. 배럿이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배럿은 3쿼터 중반, 돌파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고 그대로 코트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배럿은 괜찮다는 신호를 벤치에 보낸 후 자유투를 던졌지만, 이후 곧바로 데미안 닷슨과 교체되어 라커룸으로 향했다. 하지만 동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걸어서 라커룸으로 들어갔기에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뉴욕 유니폼을 입은 배럿은 이번 시즌 평균 14.1득점 5.2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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