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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의리' 마이애미와 하슬렘의 계속되는 동행

기사승인 2019.08.08  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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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동환 기자] 17년의 의리다. 마이애미와 우도니스 하슬렘의 동행이 오는 시즌에도 계속된다.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 우도니스 하슬렘이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하슬렘은 오는 2019-2020시즌에도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슬렘은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지만 프랑스 리그에서 뛰다가 2003년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이후 16시즌 동안 그는 마이애미의 붉은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마이애미의 세 차례 우승(2006, 2012, 2013)을 모두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드웨인 웨이드, 샤킬 오닐,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 등 마이애미를 거친 대형 스타들이 모두 하슬렘과 호흡을 맞췄었다.

오는 시즌은 하슬렘의 17번째 시즌이 될 예정이다. 덕 노비츠키가 은퇴한 지금 하슬렘은 한 팀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현역 선수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줄어들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하슬렘과 마이애미의 계속되는 동행은 분명 의미가 있다.

역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슬렘은 마이애미에서 통산 5,738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마이애미 구단 역대 1위 기록이다. NBA 역사상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않은 선수가 한 팀의 리바운드 1위 기록을 보유한 경우는 하슬렘뿐이다.

재계약 소식이 알려진 후 하슬렘은 “언제든 팀을 위해 코트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하슬렘은 8일 공개된 「마이애미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시즌에 경기에 더 많이 뛸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며 “나는 우리 팀에서 내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팀의 젊은 선수들을 독려하고 자극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그럼에도 경기에 뛸 준비가 돼 있냐고 묻는다면 언제든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아직도 코트에서 뛸 수 있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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