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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PO3] '신인왕' 박지현, 가혹했던 첫 플레이오프 나들이

기사승인 2019.03.18  2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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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산, 원석연 기자] 박지현의 생애 첫 플레이오프가 끝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8-75로 패배했다.

팀의 운명이 걸린 3차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주전 포워드 최은실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알리며, 신인 박지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정규리그 15경기 중 박지현이 선발로 나선 경기는 단 두 경기. 시즌 막판, 우리은행이 2위를 확정한 후 주전들의 체력 조절을 위한 출전이었다. 박지현은 선발로 출전한 두 경기에서 14.5점 10.5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무대는 달랐다. 생애 첫 플레이오프 선발로 나선 박지현의 최종 기록은 32분 41초 동안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득점은 없었다.

초반은 좋았다. 1쿼터 시작과 함께, 티아나 하킨스의 공을 가로챘다. 이후 빠르게 공격을 전개한 박지현은 모니크 빌링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 자유투 득점을 도왔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박지현은 빌링스와 한 번 더 속공 득점을 합작했다. 

1쿼터, 슛 시도가 없던 탓에 득점도 없었지만,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제 몫을 다했다. 수비에서 공헌도 컸다. 박지현은 김한별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단 2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박지현은 1쿼터 이후 침묵했다. 4쿼터까지 슛 시도는 단 두 번, 이마저도 모두 림을 외면했다. 3쿼터가 끝날 때까지 박지현의 기록지는 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1쿼터와 같았다. 

62-68로 추격하던 4쿼터 3분여, 4점 차로 따라붙는 임영희의 중요한 속공 득점을 도왔으나 이어진 수비 상황에서 배혜윤에게 반칙을 범했다. 이날 경기 그의 5번째 반칙. 퇴장.

우리은행은 종료 직전까지 시소 게임을 펼쳤으나, 김한별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경기는 68-75로 그대로 종료. 박지현의 플레이오프 첫 선발 출전 경기는 그렇게 끝났다.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마지막 맞대결에서 13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박지현은 플레이오프 마지막 맞대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3차전까지 최종 기록은 3경기 평균 19분 35초 2.0득점 2.7리바운드 1.3어시스트.

정규리그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신인왕에게 플레이오프는 가혹한 무대였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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