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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2연승' 이상민 감독,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것이 승인"

기사승인 2019.01.12  17: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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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서울, 박상혁 기자] 삼성이 현대모비스를 잡으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2일 잠실체육관에서 SKT 5GX 2018-2019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8-8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올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시즌 9승째(24패)를 기록했다. 

이상민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공격은 전반까지 좋았는데 너무 잘 되다 보니까 막판에 턴오버로 속공이나 트랜지션 상황에서 쉬운 득점을 준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마지막 2~3분을 남기고 접전 상황에서 수비나 리바운드 같은 것들이 제대로 안된 것이다. 아무래도 펠프스도 그렇고 선수들이 지친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 어쨌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게 승인 같다. 이렇게 접전인 경기를 늘 져 왔는데 오늘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즌 첫 연승을 거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경기에서 지면 내일 백투백 경기도 그렇고 이후에 치러야 할 원정 경기들도 어려울 것이라 걱정했다. 마침 저쪽도 양동근이나 이대성 같은 주축 선수들이 없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또 턴오버만 많았을 뿐이지 전체적인 내용은 좋았다. 저도 그랬고 선수들도 그랬고 많이 졌기 때문에 1위팀과 경기에서 마지막에 포기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이겼다는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잘 다지고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처음 연승을 탔는데 이제부터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박상혁 기자 jumper@rookie.co.kr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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